우유방울로 냄비를 받치다.


 

① 손쉽게 붙였다 떼는 밀크크라운 냄비 받침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냉장고나 타일 벽면에 붙여둘 수 있다.
② 냄비에 받침을 붙인 상태로 한 번에 옮길 수 있어 편리하다. 받침을 떼어 낼 때는 냄비를 지긋이 누르고 살짝 돌려주면 손쉽게 분리된다.

냄비 받침을 책으로 대강 때우고 있다면 솔깃할 만한 아이템에 주목하자. 생활에 편리한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는 아이디어공화국의 신제품 밀크크라운이다. 우유 방울이 왕관 형태로 튀어오른 모습을 본따 만든 흡착 부분이 특징. 냄비 바닥에 원하는 대로 붙였다 뗄 수 있어 받침을 붙인 채로 냄비를 어디로든 옮길 수 있다. 게다가 실리콘 소재라 가볍고 240℃ 고온에도 변형이 없기 때문에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서도 안전하다. 밀크크라운의 센스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말랑말랑하게 잘 접히는 실리콘의 특성상 냄비 뚜껑을 잡는 장갑이나 병 오프너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밀크라는 이름처럼 화이트, 딸기, 바나나, 초콜릿 등 총 4가지 색상이 있다. 냄비 받침이 대수로울 것 있나 싶은 이도 밀크크라운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 

출처: 까사리빙 (오프라인 12월호 잡지 동시개재)